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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랑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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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7회   작성일Date 25-07-13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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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세상은 재난과 재해가 참으로 많이 일어납니다. 얼마 전 한국 의성의 산불과 태국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지역의 지진참사가 있었는데, 우리는 지난주 미국 텍사스 주의 커빌에 불어 닥친 홍수의 참사를 듣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여름 방학을 맞아 그곳에 있는 캠프에 참석한 많은 아이들의 인명피해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요즘 우리가 묵상하고 있는 요한 계시록에서 말씀하고 있는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 바로 이러한 모습의 환란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위기의 시간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백성들, 그리스도인들은 그러한 세대 속에서도 이 환란을 잘 이겨내며 마지막 때,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에 주와 함께 하는 영광을 누려야하는데... 그때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하고 교회는 어떻게 세워져야 하는가가, 요즘 요한 계시록의 묵상이 주는 귀한 영적 가르침입니다. 누군가 제게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상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한다면, 저는 세상에서 정말로 가치가 있는 것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교회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땅의 교회는 나 혼자만의 구원과 제한된 구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함께 구원에 이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러한 모습을 가진 교회가 정말로 건강한 교회라고 믿습니다

   올 한해 우리교회가 보인 믿음의 행보는 저 먼 고향땅 한국의 의성지역 산불을 시작으로 태국에 미얀마까지 많은 성도들이 작은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예물을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예천읍의 금곡교회(김삼철 목사)가 화마로 잃어버린 교육관을 회복하는데 저희의 헌금을 받았으며 만달레이 야다나본 지역에 지진으로 전파된 가옥 80가정과 반파된 가옥 36가정이 저희가 보낸 기금과 그곳의 교회들의 마음이 합하여져 사랑의 희망으로 전해졌습니다. 비록 우리가 보낸 물질이 저들의 삶에 영향을 줄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그러나 그 작은 물질이 작게나마 절망 중에 갇힌 자들에게 다시일어설 생명의 힘이 됐기에 감사합니다. 이번 달도 우리는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 헌금을 정성껏 드려 이 땅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내 보려합니다. 마지막 날까지 멈추지 않을 이 사랑의 릴레이가 우리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의 마음에도 계속되도록 기도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가진 이 사랑의 위대한 힘을 우리가 함께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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