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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구아 목회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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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6-09-0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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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월요일 새벽 저는 니카라구아(니카라과)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랄리 공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남미지역의 나라 중에서 우리교회의 단기선교가 이루어지는 도미니카 공화국만 가보았는데, 니카라구아라는 나라도 우리가 접근 하기에 매우 용이한 남미문화의 나라였습니다. 교회의 선교를 생각하면 항상 여름성경학교를 열어주고 가가호호 전도를 통해 현지 교회를 돕는 사역이 중심사역이었는데, 저는 이번에는 처음으로 현지 목회자들을 양육하는 목회자 세미나의 강사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역은 전에 우리 교회에 부흥강사로 오신 김성택 목사(클리브랜드한인중앙장로교회)의 주최로 정준모 목사(어번 오펠라이카 한인교회), 문학배 목사(유니티 교회) 그리고 저를 포함해 네 명의 목회자들 그리고 교단 총회 선교부를 섬기시는 김삼영 목사가 참여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현지에서 학원사역과 현지 교회 목회자를 양육하고 계시는 이창희, 김양자선교사님께서 니카라구아 수도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마티카파 지역의 목회자 130여명을 불러 모아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 간에 찬양과 예배 그리고 귀한 세미나로 참석한 목회자들을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 주셨습니다


   그곳에 있는 목회자들은 우리가 사는 미국이나 한국의 목회자들처럼 체계적인 신학교육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심지어 어려운 나라의 상황으로 초,,고라는 기초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들의 현장목회에서 영혼을 양육하고 세우는 일의 갈급함을 귀하게 채워주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제가 준비한 과목은 예전에 제가 완성한 저의 논문을 함축적으로 압축하여 가정예배에 대하여 나누었는데매우 높은 신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자료였기에 현지 목회자들은 수업 후에 저에게 찾아와 제가 나눈 P.P.T 자료들을 공유해 달라 요청하였고 저 또한 흔쾌히 그것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의 과목 외에도 진행된 모든 강의 속에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열정을 다해 수업을 듣던 귀한 현지 목회자들이 참 많았으며 그들이 모든 세미나 후에 저희들을 찾아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또 다시 찾아와 가르쳐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그렇게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저희는 각자가 준비한 과목들을 (저는 교육학의 가정예배에 관한 과목을) 최선으로 가르쳤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니카라구아에서 이십년 이상을 섬기신 김양자 선교사님은 월드 비전을 통해 신학교육을 영상으로 운영하고 있었지만, 이미 녹화된 강의가 매우 오래전(이미 소천하신 목회자들도 많음) 영상이라 이번에 목회자세미나의 강의들이 매우 신선하고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선교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단기선교로 현지 목회자를 도와 복음을 전하는 것만을 생각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목회자를 교육하는 영역 또한 하나님 나라에 아름다운 선교이며, 매우 중요한 영역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 모든 강의를 마치고 우리는 함께 뜨거운 예배의 현장에서 함께 울고 웃는 축복의 집회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성령의 역사를 바라보며 비록 언어는 다르지만 바른 목회자를 세우기 위해 우리가 뿌려야할 씨앗이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사역을 통하여 우리교회의 선교사역에 더 깊은 지경을 넓히는 축복의 은혜가 가득하게 부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 작은 경험으로 더욱더 아름답게 열매 맺는 훼잇빌한인장로교회의 선교, 하나님 나라의 선교가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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