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기쁨관 이층,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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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이 찾아왔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것은 우리교회 기쁨관 2층에 모든 리모델링 공사가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물론 100%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된 것은 아니며, 아직 마무리해야 할 몇 가지 정돈 작업이 남아있지만 그럼에도 이번 리모델링 공사가 큰 사고 없이 우리 남전도회원들의 자발적인 수고로 인하여 은혜로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시간, 매주 토요일이면 교회의 웃어른이신 이광렬 장로님부터 어린 청년들까지 두 달 이상의 시간을 헌신해주셨습니다. 또한 많은 부분에서 남세환 집사님과 오재근, 김민준, 이재영, 이태호 장로님 그리고 김두식, 최성호 집사님과 지경완, 이상수 성도님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이 헌신해 주셔서 전문가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앞으로 향후 몇 주 이내에 모든 작업이 다 마무리되면 우리 유스 아이들은 상쾌한 환경에서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게 될 것인데... 지금 이렇게 이글을 쓰게 됨은 너무나도 감사한 그들의 섬김 때문 입니다. 아울러 남전도회원들과 청년들의 안식처도 GYMNASIUM의 형식으로 정리되어 한층 더 효과적인 휴식과 교제를 나눌 것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남전도회원들이 이러한 사역을 헌신으로 감당해 주심에 목회자로서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많은 것들이 부족하지만 그러나 땀 흘려 수고하고 애쓴 그 자리가 은혜가 충만한 자리가 되어 우리 교회의 많은 부분이 더욱더 밝아질 거라 믿습니다.
비록 지난 시간동안 공사를 하면서 많은 부분에 지치기도하고 힘들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와 돌아보면 이렇게 섬길수있는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우리 모두가 감사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예전에 어느 날 남전도회 카톡에 조이짐을 기쁨관이라 부르는 남세환 집사님의 카톡이 올라왔습니다. 후에 저는 남 집사님에게 그것에 관하여 물어보니 예전에 원래부터 그곳의 이름이 기쁨 관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기쁨관……. 말 만들어도 기쁨이 넘치는 입에 딱 달라붙는 이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조이짐을 기쁨관으로 불러 보려 합니다. 조이짐이라는 단어보다는 기쁨관을 사용하여 그곳에서 함께 교제하고 신앙 생활하는 우리들의 마음에 늘 큰 기쁨의 은혜가 넘쳐나기를 기도드려봅니다. 지난 시간 기도와 수고로 헌신하신 남전도회,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새로워진 기쁨관에서 더욱더 즐겁고 행복한 믿음의 삶을 지켜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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